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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없애는 노하우 * 여드름 없애는 법과 관련된 잘못된 상식

피부미용톡톡

by 뷰티톡톡이 2012. 9. 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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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없애는 노하우 * 여드름 없애는 법과 관련된 잘못된 상식

 

 

 

한때 청춘의 상징으로 불리며 청소년들에게 국한됐던 여드름이 이제는 더 이상 청소년만의 문제가 아니고,

성인 등도 여드름으로 인한 고민을 하는 등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찾아오는 피부질환이 되었습니다.

여드름 없애는 법에 대한 잘못된 상식들로 인해 여드름이 더욱 악화되는 경우가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여드름 없애는 법과 관련된 잘못된 상식

깨끗하지 못한 피부가 여드름을 발생시킨다는 생각으로 비누나 세정 성분이 강한 클렌저로 얼굴을 심하게 씻어내는 것은

옳지 않습니다. 과도한 세안은 피부자극 및 건조함을 유발시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또한 뜨거운 물로 모공을 열어 세안하는 것도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합니다.

미지근한 물에 순한 수용성 클렌저로 세안하고 전체적으로 순한 화장품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드름이 난 곳만 골라서 치료할 수 있는 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대부분의 여드름이 피부 표면으로 나타날 때에는 적어도 2~3주 정도 진행된 상태로 보이는 곳만 치료하는 것은

임시방편일 수 밖에 없습니다. 살리실산 (BHA) 베이스 제품, 또는 과산화수소 베이스 제품은 여드름으로 인한

붉은 기와 부기를 완화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지만 근본적인 여드름 치료법이 될 수는 없습니다.

 

여드름에 소주를 바르면 낫는다는 속설이 있는데, 이를 실행에 옮겼다가 더욱 악화된 피해자가 속출하고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소주를 여드름이 난 부위에 바르면 여드름이 심하게 부어 오르고 참을 수 없을 만큼 얼굴이 화끈거리는

증상에 시달릴 수 있으며 소주의 알코올 성분이 피부를 자극하여 더욱 증상을 악화시키므로 절대 해서는 안되는 행동입니다.

 

알코올, 멘톨, 페퍼민트, 유칼립투스 또는 레몬과 같은 성분 등은 살균, 소독효과가 있어 여드름을 악화시키는 박테리아를

제거할 수 있을 것이라는 생각을 가진 분들이 많지만 이러한 성분들이 피부에 이득을 준다고 하는 연구결과는

아직까지는 없습니다. 이와 같은 맥락으로 무즙으로 팩을 하거나 식염수, 희석알코올로 세안을 할 경우

여드름이 낫는다는 것은 잘못된 정보입니다. 무즙은 피부에 강한 손상을 줄 수 있으며 식염수, 식초 등도

피부를 망가뜨리기 쉽습니다. 여드름을 없애기 위해 지나친 알코올 소독을 반복한다면 오히려 2차 감염까지 일어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여드름 없애는 노하우

여드름을 없애기 위해서는 여드름이 생기는 원인을 알아야 합니다.

여드름은 호르몬 불균형과 과다한 피지 분비로 인해 떨어져나가야 하는 각질이 피부에 그대로 남아

모공을 막히게 하여 생기는 경우가 일반적입니다. 이럴 경우 피지와 각질 제거를 꼼꼼히 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본인에게 맞는 화장품을 쓰는 것이 중요합니다. 본인에게 맞지 않는 화장품으로 유, 수분 밸런스가 맞지 않으면

피지분비가 활성화되어 여드름이 생기게 되므로 화장품 구매에 앞서 화장품 성분과 사용설명법을 정확히 이해하고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황에 맞는 화장품 사용도 여드름 피부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낮에는 유해환경으로부터 여러 오염물질이 노출될 수 있고, 피부의 수분함유량이 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최대한 낮 동안 지친 피부를 회복시켜주는 화장품을 사용하고,

밤에는 무엇보다 피부 복원에 초점을 맞춘 제품을 이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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