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건강지키기 ★ 인공눈물넣는법과 올바른 사용법

 

 

눈건강지키기 ★ 인공눈물넣는법과 올바른 사용법

 

 

 

 

 

봄이 되면 눈이 질병에 노출될 확률이 높아요.

겨울을 지나면서 면역력이 약해져있고, 꽃가루나 황사가 많아 눈건강에 적신호가 켜지는데요.

눈 관련 질환을 예방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자주 손을 씻는 것이에요.

렌즈 착용보다는 안경을 쓰는 것이 눈건강에 이로워요.

렌즈는 눈의 수분을 빼앗아 건조하게 만들고 눈의 면역력을 약화시키거든요.

눈이 피로하지 않게 충분한 수면시간을 지키고,

장시간 컴퓨터 작업이나 독서 후에는

일정시간 눈을 감고 쉬거나 눈 굴리기 운동, 마사지 요법 등을 활용하는 것이 좋아요.

 

 

 

 

꽃가루가 심하게 날리거나, 미세먼지, 황사가 심한 날에는 가급적 외출을 자제하는 편이 좋고,

어쩔 수 없이 외출을 한다면 인공 눈물을 넣어 눈의 이물질을 제거해 주는 것이 도움이 되요.

인공눈물은 환절기 안구건조증을 완화시켜주고, 눈을 세척해주는 역할을 하거든요.

하지만 지나치게 인공눈물을 사용할 경우 오히려 눈에 독이 될 수도 있어 주의!!

장시간 쓸 수 있는 인공눈물의 경우 방부제가 들어있기 때문이에요.

일반적으로 항균작용이 뛰어난 벤잘코니움이라는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데,

이 성분은 독성이 높아 과다하게 사용할 경우 각막 세포 성장을 억제할 수 있고, 심하면 각막염도 일으키거든요.

따라서 하루 4번 이상 점안하지 않는 것이 좋고, 점안 용기의 끝이 눈과 닿지 않도록 해야 해요.

빈번한 사용이 예상될 때에는 일회용 인공눈물을 사용하는 것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