캔 통조림 발암물질 퓨란은 무엇? 발암물질 걱정없이 먹는 조리방법

 

 

캔 통조림 발암물질 퓨란은 무엇? 발암물질 걱정없이 먹는 조리방법 

 

 

 

탄산음료 제외한 캔음료, 병에 들어있는 음료, 참치캔이나 스팸과 같은 통조림 제품,

캔에 들어있는 분유에는 아직 안전성이 확보되지 않은 발암 가능 물질인 ‘퓨란’이 들어 있습니다.

 

퓨란은 잠재적인 발암물질, 발암 가능한 물질로 등록되어 있습니다.

보통 식품 같은 경우에는 휘발되는데,

캔, 통조림은 상층부에 퓨란이 휘발되지 않고 남아 있게 되어 문제가 된다고 해요.

 

 

 

 

동물에게 고용량의 퓨란을 투여했을 때 암이 발생되는 것은 확인이 되었으나

인체에 적용 여부는 아직까지 확실시 되지는 않았어요.

그래서 퓨란은 확실하게 발암물질은 아니고, 발암 가능 물질이라 하고, 규제가 애매한데요.

발암가능물질은 국제적으로도 규제가 이루어지고 있지 않아요.

 

그래도 퓨란의 섭취는 되도록 줄이는 것이 안전할 텐데요.

 

커피, 간장, 가열된 분유, 이유식 등 다양하게 검출되고 있는데,

갈색으로 변하는 장조림, 커피 등의 음식에 상대적으로 많이 들어 있습니다. 

 

병조림, 통조림 등은 밀봉된 상태로 가열과 포장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퓨란이 남아 있을 수 있는데, 

퓨란은 휘발성이 높아 캔을 따고 난 뒤 2~5분 정도 후 섭취,

가열을 해서 먹을 때에는 뚜껑을 열고 조리하는 것이 우려를 줄일 수 있는 방법입니다.